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왔습니다. <br> <br>Q1. 지하 주차장에 누가 숨어있었습니까? <br><br>A1. 숨바꼭질하듯 경찰을 피해 숨은 남성, 정체가 뭐였을까요? <br> <br>새벽 시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순찰차가 도착합니다. <br> <br>경찰관들이 내려 수색을 하는데요. <br> <br>주차장 구석, 트럭 뒤쪽에 숨바꼭질 하듯 벽에 몸을 딱 붙이고 몸을 숨긴 남성이 보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경찰관 눈을 언제까지 피할 수 없죠. <br> <br>금세 발각돼 끌려 나옵니다. <br> <br>[앵커] 저렇게 숨은 걸 보면, 뭔가 잘못한 게 있나보죠? <br><br>영상을 조금만 과거로 돌려보겠습니다. <br><br>아까 그 남성, 주차장에 들어와 차량들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. <br> <br>천장도 훑어보며 CCTV가 있나 의식하는 듯한 모습인데요. <br> <br>흰색 차량에 시선을 멈추더니 문을 열고 올라탑니다. <br> <br>문이 안 잠긴 차를 골라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치는 '차량털이'였는데요. <br> <br>경찰에 잡히자 "지인 심부름" 왔다고 발뺌하던 남성, CCTV 영상을 들이밀자 그제서야 범행을 자백했다고 합니다. <br> <br>Q2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로봇개가 어디로 출동했습니까? <br><br>A2. 오늘 지하철역에 로봇개가 출동했는데요. <br> <br>그 이유,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. <br> <br>지하철역 출입구에 소방차가 도착하고 소방대원들이 우르르 역사로 내려갑니다. <br> <br>역으로 내려가려는 시민들을 막아 세우는 모습도 보이는데요. <br> <br>오늘 오전 서울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소방 점검을 하다 이산화탄소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> <br>시민들 급히 대피하고, 이 역을 지나는 양방향 열차도 무정차 운행을 했는데요. <br> <br>소방관들이 로봇개를 투입해 유독가스 농도를 확인한 다음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고요. <br> <br>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20여 분만에 열차 운행도 정상화됐습니다. <br> <br>다음 사건, 비정한 남편의 재판 소식입니다. <br> <br>지난해 잠자는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은 40대 한국인 남편. <br><br>외도를 의심했다는데요. <br> <br>아내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, 이 소식, 태국까지 전해지며 공분을 샀습니다. <br> <br>재판에 남겨진 남성.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, 오늘 재판부가 6개월을 추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. <br> <br>재판부, "상상하기 어려운 잔혹한 범행"이라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사건을보다 김민환 기자였습니다. <br><br>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